방탄소년단 지난 10년의 기록
2013년 6월 13일 7인조로 데뷔한 BTS(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한국을 대표하는 최정상의 남성 그룹이자, 아이돌 그룹으로 성장하며 명실상부 ’21세기 팝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글로벌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전설적인 대기록들을 달성하였으며, 달성 중인 방탄소년단이 기록하고 있는 의미 있는 역사들을 연도별로 살펴 보았습니다. 시작에 앞서 방탄소년단은 2013년 6월 13일, ‘학교 시리즈’ 데뷔 싱글 ‘2 COOL 4 SKOOL’로 데뷔하였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첫 음악방송 1위와 대상
BTS은 2015년, 대표 작품으로 꼽히는 ‘화양연화(花樣年華)’ 시리즈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인기 가도에 접어들기 사직합니다. 방탄은 해당 시리즈로 ‘I NEED U’ ‘쩔어’ ‘RUN’ ‘Butterfly’ ‘불타오르네 (FIRE)’ ‘Save ME’ 등의 히트곡을 쏟아내며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특히 ‘I NEED U’로는 음악방송 첫 1위 트로피를 거머쥐기도 하였는데, 주옥같은 인기곡을 쏟아 내며, 국내에서의 입지와 엄청나게 많은 팬들을 확보하는 결정적인 신호탄이라 할 수 있는 시기로, 세계적으로 성공의 두각이 나타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A.R.M.Y’라는 팬클럽이 이 시점부터 폭발적인 지지로 형성 되는 순간이었으며, 국내에서 이들의 팬이 아닌 10대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2016년에는 정규 앨범 2집 ‘WINGS’로 인기몰이를 이어게되었습니다. 특히 타이틀곡이었던 ‘피 땀 눈물’로 방탄소년단 당시 역대 최고의 성공을 기록하였으며, 음원 공개 2시간 만에 전 음악사이트 1위로 차트에 진입했으며 나아가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차트 줄세우기에도 성공하였습니다. 또한 애플뮤직 K-POP 차트에서도 BTS의 수록곡을 대거 열거하는 진 풍경을 기록하게 되었는데, 국내가 아닌 해외 차트에서 줄세우기를 기록한 가수는 우리나에게서 BTS이 최초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방탄소년단은 여러 국내 시상식에서 첫 대상을 시상하며 데뷔 3년 만에 ‘대상 아티스트’로 발돋움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4월 12일, 미니 6집 ‘MAP OF THE SOUL : PERSONA’로 컴백한 BTS은 미국 대표 시상식에서 첫 본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방탄은 5월 2일 거행된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소셜 아티스트와 톱 듀오/그룹까지 총 2관왕을 차지하며 미국에서의 엄청난 행보의 탄력을 받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한국 가수의 ‘빌보드 뮤직 어워드’ 2관왕과 본상 수상은 방탄이 처음이며 특히, 톱 듀오/그룹은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가 반영되는 부문이기에 방탄이 미국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입증이라는 평가가 잇따른 엄청난 사건으로 기록 되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2022년 5월 31일, 국내 아티스트 최초로 백악관을 예방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백악관은 ‘아시아계 미국인·하와이 원주민·태평양 도서 주민(AANHPI) 유산의 달’을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BTS을 초청했고, 멤버들은 바이든 대통령과 아시아계 대상 비하범죄와 포용, 최근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는 실시간으로 생중계돼 전 세계인들의 공감과 환영 얻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국내를 뛰어 넘어 해외에서 가장 영향력 높은 최고의 아티스트라는 칭송이 받기에 충분한 엄청난 행보가 되었습니다.